클로체
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이 클로체 님을 찾아와!
그럼 내 친히 너를 도와주지!
※출처: https://picrew.me/image_maker/82183 (@shima_rtrc)님 Picrew
외형 (모든 서술 방향은 캐릭터를 기준으로)
- 머리: 몽실몽실, 몽글몽글. 포근하고 폭신한 구름과도 같은 모양새의 머리. 허리선의 바로 위에서 넘실대는 분홍색의 머리칼은 부드럽게 공기 중을 유영한다.
- 눈: 옅은 빨간색과 자신의 머리색을 꼭 닮은 분홍색의 투톤으로 이루어진 눈동자. 그 눈동자 가운데에 콕 박혀 있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동공과, 그 동공을 아래위로 감싼 물방울 형태의 하이라이트는 타인의 이목을 집중시킨다.
- 표정: 언제나 재밌어보이고, 활기차보이는 표정. 아이의 눈과 행동은 즐거움을 좇아다닌다.
- 의상: 적당한 품새의 하얀색 블라우스, 빨간색의 체크무늬 리본, 진갈색의 체크무늬 반바지. 언뜻 보면 꽤 값이 나갈 듯 보이는 의상에 ‘귀공자인가?’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는 행동에서 그 생각은 와장창 깨질 것이다.
- 신발: 신발을 신은 듯, 안 신은 듯 다닌다. 아이는 “왜 이 클로체 님의 귀중한 발에 이런 걸 해야 하느냐?!”라고 하지만, 정작 그 귀중한 발을 지키려면 신발을 신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 못하는 듯 하다.
이름: 클로체 (Cloche)
종족: 이능력자
나이: 16 (만 15)
신장: 155cm
체중: 평균-1,2kg
성격
이 클로체 님이~ 못 하는 건~ 없단 말이지~?
- 자기자신에 대해 상당히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낀다. 어찌 보면 오만·거만하다 못해 뻔뻔하다, 라고까지 느껴질 수 있다.
재밌으면 모든 좋지! 음,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저쪽에 가서 아주 커~~다란 눈사람을 만들어볼까나!
- 즐겁고 재밌다면 만사 OK. 극도의 재미 추구론자. 활기차고 활동적인 성격도 한몫한다. 그 탓에 온갖 일을 벌리고 다니기 일쑤다. 뒷처리는 언제나 자신의 쌍둥이인 실렌의 몫이다.
뭐?! 그게 진짜냐!? 어디에 가면 날개가 달린 음식을 볼 수 있는데?!
- 실제로 아는 건 많지 않은 탓일까. 누가 봐도 거짓말임을 알 수 있는 말에도 홀랑 속아 넘어간다. 클로체에게 재밌어 보인다면 거짓말이어도 신경 쓰지 않는 점 때문일지도 모른다.
호불호
| Like | Dislike |
| 커다란 것. 동그란 것. 재미 있는 것. |
자신보다 키가 큰 사람. 위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는 시선. |
기타
- 생일: 1/2
- 가족 구성원: 자신의 쌍둥이 '실렌'. 실렌의 말이라면 철썩같이 믿지만, 철썩같이 따르진 않는다. 실렌은 클로체가 하려고 하는 대부분의 행동을 말리기에.
- 능력: 마법이라고 해야 할까. 어쨌든 클로체는 신비하고도 특별한 능력이 있다. 본인의 말에 의하면 모든 할 수 있다는데 그게 진짜인지는 알 수 없다.
- 말투: 클로체에게 존댓말은 존재하지 않는다. 만약 존댓말을 요구하면 상당히 어색한 모양새가 되는 걸 볼 수 있다.
- 걷기 대신?: 폭신한 구름을 타고 다닌다. 주로 물에 한번 퐁당 빠진 듯한 옅은 하늘색과 제 머리색과 꼭 닮은 연분홍색의 구름을 자주 타고 다닌다. 걷는 걸 보는 게 드물 정도. 물론 재밌어보이는 게 있다면 구름에서 내려오지만.
- 키: 자신의 키가 작은 탓에, 본인보다 키가 큰 사람들은 당연히 자신을 내려다보게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신경 쓰여한다. 그래서 곧장 구름을 타고 상대보다 더 높은 시선에 떠 있곤 한다. 어쩌면 구름을 자주 타고 다니는 이유에는 저런 생각이 포함되어 있을지 모른다. 그렇게 키가 큰 사람들을 보며 언젠간 자신도 저렇게 키가 클 거라고 믿고 있다.